업데이트
연결을 신경 쓰지 않도록, 클라우드 중심으로 바뀐 1.1.0
복사한 내용보다 연결을 먼저 확인하게 된다면
휴대폰에서 복사한 링크를 Mac에서 바로 쓰고 싶은데, 먼저 기기가 연결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면 복사와 붙여넣기는 여전히 번거로운 일이에요. Clipdoggy가 해결하고 싶었던 것도 바로 그 불편함이었어요.
초기에는 BLE로 가까운 기기를 연결했지만, 불안정한 연결은 사용 흐름을 끊었어요. 1.1.0에서는 BLE를 안정성 개선을 위해 잠시 중단하고, Wi-Fi 직접 전송은 종료한 뒤 클라우드 동기화에 집중했어요. BLE는 충분한 개선과 검증을 마친 뒤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제공할 예정이에요.
같은 계정으로 연결하고,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서도
Cloud Sync는 이전 버전에도 있었어요. 이번 업데이트의 변화는 클라우드를 처음 추가한 것이 아니라, 여러 전송 방식을 클라우드 하나로 통합한 데 있어요. Mac과 Android에서 같은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요.
이제 두 기기가 가까이 있거나 같은 Wi-Fi에 연결돼 있을 필요가 없어요. 각 기기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으면 서로 다른 네트워크에서도 주고받을 수 있어요. 현재는 인터넷 연결과 로그인이 필요하며 BLE·로컬 Wi-Fi 전송을 사용할 수 없어요. BLE는 안정성 개선을 마친 뒤 다시 지원할 예정이에요.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파일까지
1.1.0에서는 PDF와 문서 같은 파일도 양방향으로 보낼 수 있어요. Mac에서는 파일을 복사하고, Android에서는 파일의 공유 메뉴에서 Clipdoggy를 선택해 보내세요. Android의 파일 전송은 일반 텍스트 복사와 달리 공유 메뉴를 이용해요.
Mac에서 받은 파일은 클립보드에 올라가 Finder에 붙여넣을 수 있어요. 1.1.0의 파일당 전송 한도는 10MB예요. 보내는 기기와 받는 기기를 모두 1.1.0 이상으로 업데이트해 주세요.
도착한 내용을 찾고, 다음 작업으로 이어가도록
Mac에서는 여러 클립을 담아 순서대로 붙여넣는 Paste Stack, 이미지 속 글자를 찾는 OCR 검색, 별도 미리보기 창과 인라인 편집, 직접 만드는 카테고리를 추가했어요. 이미지 속 글자 인식은 Mac 안에서 처리해요.
Android에서는 기록을 탭해 텍스트·이미지·파일을 전체 화면으로 확인하고, 미리보기에서 바로 저장하거나 복사할 수 있어요. 기기 사이에서 옮기는 것뿐 아니라 도착한 내용을 다시 찾고 활용하는 과정도 함께 다듬었어요.
보안과 작은 사용성도 함께 다듬었어요
클라우드로 전송하는 내용의 종단간 암호화를 강화했어요. BLE는 안정성 개선을 위해 잠시 중단하고 로컬 Wi-Fi 전송을 제거하면서 관련 권한 요청도 줄였어요. BLE를 다시 제공할 때도 안정성과 보안을 충분히 검증할 예정이에요.
힌디어를 추가해 앱에서 6개 언어를 지원하고, Mac 단축키를 처음 눌렀을 때 패널이 잠깐 비어 보이던 문제를 고쳤어요. 일부 Android 기기의 언어 표시 오류와 읽을 수 없는 공유 파일 때문에 앱이 종료되던 문제도 수정했어요.
기존 사용자라면 이렇게 시작해 주세요
Mac과 Android 앱을 모두 업데이트한 뒤, 현재는 두 기기에서 같은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해 주세요. 각 기기의 인터넷 연결을 확인하고 짧은 텍스트부터 보내보세요. BLE 기능은 안정성 개선과 검증을 마친 뒤 업데이트를 통해 다시 제공할 예정이에요.
이번 전환의 목표는 분명해요. 연결 방식을 매번 의식하지 않고, 복사한 내용을 다음 기기에서 자연스럽게 이어 쓰는 것. Clipdoggy는 그 경험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Mac 날짜는 App Store의 날짜 속성 기준입니다. Google Play의 업데이트 날짜는 2026-08-31입니다.